
배우 공유와 이민정이 최근 팬들과 채팅을 하던 중 현재 출연 중인 KBS 월화드라마 '빅' 스포일러를 유출하는 일이 발생했다.
공유와 이민정이 10명의 팬과 즐겁게 채팅을 하던 중 공유는 “결혼을 하면 다행”이라며 결혼에 대해 답을 했다. 또 이민정은 “김치찌개, 계란말이, 고기”라며 자신이 먹고 싶은 음식 이름을 뜬금없이 나열하기도 했다.
이때 “어디서 채팅 중이냐”는 한 팬의 질문에 이민정이 “웨딩숍이다”라고 말했다. 무슨 내용인지 자세한 언급은 없었지만 ‘빅’의 시청자라면 누구나 예상할 수 있는 장소였던 것.
한편 공유와 이민정은 “오늘 채팅을 통해 힘을 얻었다. 감사하다”라며 팬들과의 채팅을 마무리했다. KBS 드라마 <빅>은 매주 월, 화요일 저녁 9시 55분에 방송되고 있다.
<강휘호 기자> hwihols@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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