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예나, 시구 나섰다가 턱돌이에 굴욕 “난 임정은 뿐야!”
하예나, 시구 나섰다가 턱돌이에 굴욕 “난 임정은 뿐야!”
  • 김선영 기자
  • 입력 2012-06-18 09:54
  • 승인 2012.06.18 09: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지난 17일 오후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2012 프로야구 롯데와 넥센의 경기 전 가수 하예나가 시구를 하고 있다. <사진자료=뉴시스>
가수 하예나가 넥센 마스코트 ‘턱돌이’에게 굴욕을 당해 눈길을 끌었다.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지난 17일 열린 2012 프로야구 롯데와 넥센의 경기에서 시구자로 나선 하예나는 넥센 유니폼에 흰색 핫팬츠를 입고 등장했다.

특히 이날 경기장에서 턱돌이는 하예나의 시구가 끝나자 ‘난, 임정은 뿐야! 정은♥턱돌, 우린 기발한 커플’이라는 플랫카드를 들고 등장, 하예나에게 굴욕을 안겼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턱돌이가 돌변했다”, “임정은 진짜 좋아하나봐”, “재밌다 턱돌이!”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경기는 넥센이 롯데를 상대 4대3으로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김선영 기자>ahae@ilyoseoul.co.kr

김선영 기자 ahae@ilyoseoul.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