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주 우희진 사과, “지금은 잘 하고 있어요…”
김현주 우희진 사과, “지금은 잘 하고 있어요…”
  • 심은선 기자
  • 입력 2012-06-15 18:36
  • 승인 2012.06.15 18: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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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현주 우희진 사과 <사진출처 = tvN ‘현장토크쇼 택시’ 캡쳐>

김현주가 과거 우희진과의 일화에 대해 해명했다.

김현주는 지난 14일 방송된 케이블TV tvN ‘현장토크쇼 택시(이하 택시)’에 출연해 앞서 우희진이 언급해 화제가 됐던 일화에 관해 말문을 열었다.

이날 방송에서 김현주는 “희진언니, 그때 전화 못해서 미안했다. 지금은 제가 잘 하고 있다. 늦지도 않고 나 때문에 촬영 펑크도 안 난다”며 영상편지를 시작했다.

이어 “근데 제가 그때 데뷔하자마자 회사에서 일을 많이 시켜서 굉장히 힘들었을 때다. 사실 솔직히 말하면 당시에 욕을 정말 많이 먹고 다녔다. 나도 어쩔 수 없이 끌려다니는 상황이라서 억울하기도 했다”며 “현장에서 도착해 차에서 내리면 바로 욕을 먹었다. 그런데 매니저는 모른 척 하더라”며 당시 힘들었던 상황을 고백했다.

앞서 우희진은 지난 8일 방송된 ‘해피투게더3’에서 “어느날 어떤 신인 배우 매니저가 촬영에 늦어 신을 못 찍게 됐다고 했다. 그런데 아무도 나에게 말하지 않더라”며 “그래서 그 신인배우한테 따지려고 전화했는데 바로 사과했다”는 일화를 공개한 바 있다.

김현주 우희진 사과를 접한 네티즌들은 “연예인의 고충”, “서로 사이가 이젠 풀렸겠지”, “신인은 힘들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심은선 기자> ses@ilyoseoul.co.kr

심은선 기자 ses@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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