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칼렛 요한슨 망언, “가장 섹시한 여성 수식어 싫다”
스칼렛 요한슨 망언, “가장 섹시한 여성 수식어 싫다”
  • 김선영 기자
  • 입력 2012-06-15 15:03
  • 승인 2012.06.15 15: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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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칼렛 요한슨 망언 <사진자료=뉴시스>
스칼렛 요한슨 망언

할리우드 스타 스칼렛 요한슨(28)이 망언스타에 등극했다.

지난 14일(현지시각) US 매거진은 “스칼렛 요한슨이 섹시스타라는 수식어에 불만을 표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스칼렛 요한슨은 그라지아 이탈리아(Grazia Italia)와 인터뷰에서 “밖에 나보다 훌륭한 여성들이 많이 있다”며 “나는 ‘현존하는 가장 섹시한 여성(the sexiest woman alive)’이라는 수식어를 좋아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스칼렛 요한슨은 “섹시스타 보다 배우로서 백지 상태로 남아 다양한 캐릭터들을 소화해내고 싶다”고 덧붙였다.

‘스칼렛 요한슨 망언’에 네티즌들은 “부정해도 너무 섹시해…”, “어벤져스에서 너무 예뻤는데”, “스칼렛 요한슨 망언, 그럼 누가 제일 섹시하단거야”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스칼렛 요한슨은 매년 실시된 설문 조사에서 ‘가장 섹시한 여성’에 이름을 올렸다.

<김선영 기자>ahae@ilyoseoul.co.kr

김선영 기자 ahae@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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