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빅죠가 몸무게 100kg 감량 다이어트를 실시한다.
MBC ‘기분좋은날’에는 14일 가수 빅죠와 기적의 트레이너 숀리가 함께 출연해 100kg 감량 다이어트 계획을 알렸다.
빅죠는 허리 80인치에 몸무게 273kg에 달한다. 그는 방송에서 “지난 1월 예상 수명이 40세라는 진단을 받아 충격이 컸다”라며 “담당의사가 "심장에 문제가 있다. 지금 이 몸으로는 안 된다. 지금 살아있다는 것이 신기할 정도이다"라고 말했다"고 말했다. 이에 "다이어트를 결심했다. 우선 100kg 감량이 목표다"고 다짐했다.
함께 출연한 숀리도 "정말 충격적이다. 지금까지 트레이닝을 시쳐준 도전자들 중 제일 몸무게가 많이 나갔던 사람이 198kg 이었다"라며 "그래서 처음 빅죠를 보는 순간 너무 놀랐다. 나에게도 큰 도전이 될 것 같다. 열심히 해보겠다"고 함께 밝혔다.
한편 빅죠 몸무게 공개에 네티즌들은 “빅죠 몸무게, 충격적이다” “빅죠 몸무게, 건강을 위해서라도 빨리 빼야겠다”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강휘호 기자> hwihols@ilyoseoul.co.kr
강휘호 기자 hwihols@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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