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의 자격’ PD가 교체되며 새롭게 시작한다.

KBS 예능국은 14일 ‘남자의 자격’ PD가 정희섭 PD로 교체된다는 사실을 밝혔다.

KBS 예능국의 한 관계자는 “‘남자의 자격’ PD가 조성숙 PD에서 정희섭 PD로 교체된다”며 “언제부터 교체될지 일정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업무 조정의 일환이다”며 “조성숙PD의 건강상 문제도 있어 당분간 휴식을 취하기 위해 내려진 결정”이라고 전했다.

또 “다른 프로그램 역시 업무 조정으로 연출자가 교체될 여지는 있다”며 “그러나 아직까지 정해진 내용은 없다”고 덧붙였다.

한편 정희섭 PD는 지난 2007년 ‘해피투게더3’의 연출을 맡아왔던 바 있다.

<심은선 기자> ses@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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