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 카레’의 등장에 네티즌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최근 온라인상에는 ‘파란 카레’에 관한 사진과 짤막한 설명이 소개됐다.
사진 속 카레는 식욕을 억제시킨다는 파란색을 띄게 요리되어 식욕을 감퇴시킨다.
글쓴이에 설명에 따르면 이 파란 카레는 지난해부터 일본 도쿄의 하라주쿠에 위치한 레스토랑에서 실제 판매하는 요리로 가격은 700 엔, 우리나라 돈으로 약 1만 원 정도에 판매된다고 알려졌다.
이 카레의 정식 명칭은 ‘식욕감퇴 파란카레’로 시각적으로 시원한 느낌을 줄 뿐만 아니라 식욕을 저하시키는 파란색의 색감 효과덕분에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된다.
또 색상만 일반 카레와 다를 뿐 맛은 똑같아 눈을 감고 먹으면 별 다른 차이를 느끼지 못한다는 설명이다.
파란 카레를 접한 네티즌들은 “뭔가 먹기 싫다”, “진짜 다이어트에 도움 되겠다”, “빨간색 카레로 만들면 엄청 잘 먹겠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심은선 기자> ses@ilyoseoul.co.kr
심은선 기자 ses@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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