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오주은과 개그맨 문용현의 결혼 소식이 화제다.
오주은과 문용현은 오는 30일 오후 5시께 서울 강남의 한 호텔에서 웨딩마치를 울린다.
오주은은 “문용현의 밝은 성격과 배려심에 끌렸고, 아이들을 좋아하는 자상한 모습에 결혼을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문용현은 평소 팬이었던 오주은에게 “소박하고 따뜻한 마음이 느껴져 결혼까지 생각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이들은 8년 전 방송동료들과 함께 처음 만나 동료로 지내다 지난해 연말 본격적으로 교제를 시작했다고 알려졌다.
<김선영 기자>ahae@ilyoseoul.co.kr
김선영 기자 ahae@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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