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여정, ‘후궁’ 관람 후 어머니 눈물 흘려…
조여정, ‘후궁’ 관람 후 어머니 눈물 흘려…
  • 김영주 기자
  • 입력 2012-06-12 18:02
  • 승인 2012.06.12 18: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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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YTN 방송캡처>

배우 조여정이 영화 후궁을 관람한 어머니가 눈물을 흘린 사연을 공개했다.

조여정은 12일 케이블 채널 YTN '뉴스앤이슈-이슈앤피플'에 출연해 영화 '후궁: 제왕의 첩'의 뒷 이야기를 전하며 영화를 관람한 어머니에 대한 얘기를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조여정은 어머니를 시사회 때 초대했다영화가 끝나고 나오셨는데 고생했다고 날 안아주시면서 눈물을 보였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또 그는 어머니께서 관객으로 영화를 잘 보신 것 같아 딸이자 배우로서 보람 있었다고 속내를 털어놨다.

주변 지인의 반응에 대해 조여정은 모두 캐릭터와 작품으로 봐줬다면서 가장 고마웠던 이야기는 고생한 보람이 있을 것 같아 좋겠다, 빛이 나 보여 보기 좋았다는 이야기였다고 설명했다.

특히 방송 말미에 조여정은 어머니에게 영상편지를 보내 감동을 선사했다.

한편 영화 후궁은 개봉 6일 만에 전국관계 100만 명을 돌파해 흥행성적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영주 기자> jjozoo@ilyoseoul.co.kr

김영주 기자 jjozoo@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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