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백지영이 모든 데이트 비용은 정석원이 부담하게 한다고 고백했다.
백지영은 지난 10일 방송된 스토리온 ‘이승연과 100인의 여자’에서 “사실 경제력 면에서는 내가 낫지만 데이트 비용은 경제력과 상관없이 대부분 정석원에게 내라고 하는 편”이라고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백지영은 “얼마 안 되는 돈이니까 남자친구를 배려하는 차원에서 내가 내주고 싶을 때도 있지만 그렇게 버릇 들이면 안 되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선글라스처럼 필요한 선물을 사주는 편”이라며 “직접 지갑에서 나가는 현금은 정석원이 부담한다”고 덧붙였다.
백지영 데이트 비용 부담에 관한 발언을 접한 네티즌들은 “누가 내면 어때”, “하긴 데이트비용보다 선물이 더 클수도”, “부럽다 연하 남친”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유수정 기자> crystal07@ilyoseoul.co.kr
유수정 기자 crystal07@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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