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효리가 트위터에 올린 육식 관련 발언이 논란이 된 것에 관해 이를 해명했다.
이효리는 지난 10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콘서트 진행 중 트위터를 열어보니 제가 낮에 올린 글이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네요”라며 “저는 육식을 반대하지 않습니다. 육식하는 사람도 나쁘다 생각하지 않아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는 앞서 자신의 트위터에 “불편하다고 외면하지 마세요. 이 세상에 벌어지고 있는 우리가 먹고있는 진실을 보세요...” 등의 글을 게재한 바 있다.
이효리는 이어 “저는 다만 공장식 사육을 반대할 뿐입니다. 잘 자란 동물을 먹는 것이 사람에게도 좋으니까요”라며 “자극적인 기사로 오해하지 말아주세요 전 채식을 강요할생각도 육식을 비난할 생각도 없습니다...다만 우리가 먹는 고기가 어떻게 식탁에 오르는지 알았으면하고 그런글을 쓴것입니다..”라고 덧붙였다.
이효리 해명글을 접한 네티즌들은 “너무 신경쓰지 마세요”, “맘이 많이 상한 듯”, “항상 이효리씨를 지지합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유수정 기자> crystal07@ilyoseoul.co.kr
유수정 기자 crystal07@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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