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 박은영 아나운서가 배우 지현우의 돌발고백을 받은 유인나가 부럽다고 속내를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박은영 아나운서는 지난 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연에가중계’에서 “지현우씨 남자답고 멋있다. 유인나씨 부럽다”면서 지현우가 유인나에게 돌발고백 한 소식을 전했다.
하지만 박 아나운서는 "유인나씨 부럽다. 그렇다고 신현준씨 나에게 고백하면 안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신현준은 “안할 것이다”고 대답해 박 아나운서에게 굴욕을 선사했다.
한편 지현우는 유인나에게 사랑을 고백한 후 연락이 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현우 소속사 관계자는 한 매체와의 전화통화에서 “지금도 지현우의 휴대전화 전원이 꺼져 있어 연락이 되고 있지 않다”면서 “지현우가 현재 여러 부분과 관련해 마음을 추스르고 있는 듯 하다. 연락이 되는 대로 허심탄회하게 입장을 들어 볼 생각”이라고 밝혔다.
지현우는 오는 7월 3일 현역입대를 앞두고 있다.
<김영주 기자> jjozoo@ilyoseoul.co.kr
김영주 기자 jjozoo@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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