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60가구의 랜드마크 대단지…3.3㎡당 670만원대부터
[일요서울ㅣ강길홍 기자] 동문건설은 부산 북구 만덕동에서 ‘백양산 동문굿모닝힐’ 아파트를 분양 중이다. 만덕 주공아파트를 재건축 하는 아파트로 4개 블록 지하 1~3층, 지상 8~29층에 전용면적 59~113㎡의 총 3160가구의 대단지다.
백양산 동문굿모닝힐은 지난 5일 1순위 청약에서 평균 2.15대 1의 경쟁률로, 11개 타입 중 9개 타입이 마감됐다. 특히 전용면적 72㎡는 16.25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59㎡도 8.26대 1로 인기가 높았다.
백양산 동문굿모닝힐은 백양산과 생태하천으로 조성예정인 덕천천이 인접해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또 부산 지하철 3호선 만덕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단지 앞 백양초교를 비롯해 신덕초.신덕중.만덕고교.북구디지털도서관 등 교육환경도 우수한 편이다.
초고층 타워형 설계 및 필로티가 적용됐으며,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한 3~4bay 평면설계로 공간 활용을 극대화했다. 또한 단지 내 테마파크도 34곳이 마련된다. 분양가는 3.3㎡당 670만 원대부터 시작되며, 중도금은 무이자다. 입주는 오는 2015년 12월로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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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길홍 기자 slize@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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