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해하면 섬뜩한 만화’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이해하면 섬뜩한 만화’라는 제목으로 짧은 만화가 게재됐다.
공개된 ‘이해하면 섬뜩한 만화’에는 한 남자가 여자친구를 집으로 초대한 모습이 담겨 있다.
만화의 내용은 잠시 화장실에 들어간 여자친구가 비명을 지르고, 남자친구가 황급히 달려가보니 여자친구가 소변을 보기 위해 변기 커버를 올렸는데 그 곳에 바퀴벌레 시체가 있었던 것.
이 만화는 일명 ‘5초 뒤 이해하는 만화’라고 볼 수 있다. 바로 여자친구가 소변을 보기 위해 변기 커버를 올렸다는 점이 반전 키포인트.
‘이해하면 섬뜩한 만화’ 게시물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럴 수가, 여자친구가 아니라 남자친구 아냐?”, “식스센스다”, “한참을 이해못했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선영 기자>ahae@ilyoseoul.co.kr
김선영 기자 ahae@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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