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고은별 기자] 교육전문기업 이투스교육이 6월 모의고사의 등급컷을 분석한 서비스를 홈페이지와 모바일(http://m.etoos.com)을 통해 제공하기로 했다.
이투스는 7일 고1~고3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시행되는 6월 모의평가의 등급컷을 과학적으로 분석한 ‘이투스 등급컷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6월 모의평가는 수능 출제 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 주관하는 첫 번째 모의고사로, 금년도 수능시험의 전체적인 출제 경향과 문제 유형, 난이도, EBS연계 등을 파악해 볼 수 있는 시험이다.
학생들은 시험 종료 후 이투스 등급컷 서비스를 통해 가장 빨리 자신의 등급을 확인해 성적을 분석할 수 있다.
특히 이투스는 등급컷 서비스를 홈페이지는 물론 새롭게 오픈한 폰페이지를 통해서도 제공한다.
이투스 관계자는 “과학적이고 정확한 분석과 예측으로 제공되는 이투스 등급컷은 올해 수능 계획을 세우는 데 중요한 척도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투스는 오는 9일과 10일 오후 2시 6월 모의평가 입시전략 설명회를 열 예정이다. 설명회는 진선여고 회당기념관과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체육관에서 각각 열리며 이투스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해야 참석할 수 있다.
고은별 기자 eb811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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