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열은 10년 열애 끝에 15세 연하 여자 친구와 오는 15일 오후 2시 서울 신사동 소망교회에서 웨딩마치를 올린다.
유열의 예비신부는 대학에서 클래식을 전공하고 현재 어린이문화교육 공부를 하고 있다고 알려졌다.
유열 결혼식은 평소 친분이 두터운 방송인 박수홍이 운영하는 ‘라엘웨딩’에서 진행을 맡았다. 결혼식은 교회식으로 조용히 진행될 예정이며, 가까운 지인들만 참석한 채 비공개로 진행된다.
유열 결혼 소식에 네티즌들은 “유열씨 결혼 축하드려요~”, “오래오래 행복하게 사세요”, “드디어 결혼하는구나! 축하해요” 등 축하글을 남겼다.
한편 1986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지금 그대로의 모습으로’로 대상을 차지한 이후 유열은 가수는 물론 DJ 및 뮤지컬 제작자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선영 기자>ahae@ilyoseoul.co.kr
김선영 기자 ahae@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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