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만다 바인스, “오바마! 나 술 안 먹었다고”
아만다 바인스, “오바마! 나 술 안 먹었다고”
  • 유수정 기자
  • 입력 2012-06-07 12:25
  • 승인 2012.06.07 12: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아만다 바인스 <사진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술에 취한 채 경찰차를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있는 배우 아만다 바인스가 버락 오바마 대통령에게 자신을 체포한 경찰관을 해고하라고 요구해 화제다.

아만다 바인스는 지난 6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에 “헤이 버락 오바마! 저 술 안 먹었거든요. 절 체포한 경찰관들 파면하세요. 저는 사고낸 적도 없어요. 끝”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앞서 바인스는 지난 4월 6일 오전 3시께 로스앤젤레스 시내에서 BMW 승용차를 몰고 가다 순찰 중이던 경찰차를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경찰은 음주 측정을 요구했으나 이를 응하지 않은 바인스에 음주 운전 사고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고 이에 검찰은 지난 5일 바인스를 기소했다.

한편 바인스가 유죄 평결을 받을 경우 48시간 구금과 3년간의 보호관찰을 받는다. 또 9개월간의 관련 교육과 1년간 면허가 정지된다.

<유수정 기자> crystal07@ilyosoeul.co.kr

유수정 기자 crystal07@ilyoseoul.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