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역배우 김소현이 놀러와의 ‘박유천 통 편집’에 관해 씁쓸함을 토로했다.
김소현은 5일 자신의 트위터에 “이건 뭐지? 왜 유천 오빠 부분이 다 편집됐을까? 유천 오빠 재미있는 얘기 많이 들려드리고 싶었는데…생일날 마지막이 씁쓸”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는 지난 4일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 방송에서 박유천을 언급한 분량이 통 편집 된 것에 대한 아쉬움을 남긴 글로 보인다.
앞서 MBC ‘놀러와’의 예고편에는 ‘박유천이 김소현에 공주님이라고 부른다’는 내용과 ‘김소현이 폭로하는 박유천의 털털한 모습’이 공개된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김소현은 “유천오빠를 처음 뵀는데……빨간츄리닝에 하얀색 런닝 셔츠를 입으시고 배를 긁적긁적 긁으시면서 대기실에서 나오셨다 헉!!! 순간당황! 나의 이상형발견! 그 모습도 멋있으셔~놀러와 속편”이란 글을 추가로 게재하며 놀러와 박유천 편집에 관한 아쉬움을 글로 달랬다.
놀러와 박유천 편집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아쉽다 정말”, “고의적인건가”, “대체 왜 편집 한건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냈다.
<유수정 기자> crystal07@ilyoseoul.co.kr
유수정 기자 crystal07@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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