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김나영 기자] BC카드(사장 이종호)는 4일 서울지역 아동복지센터 바둑교실 참여 아동들과 함께 서울 종로구 ‘비밥’ 전용관에서 ‘사랑의 선물 One for One’ 행사를 열었다고 5일 밝혔다.
‘사랑의 선물 One for One’은 BC카드 TOP쇼핑몰 특별코너에서 고객이 상품을 구입하면 BC카드가 후원하고 있는 결연센터 바둑교실 참여 아동들에게 원하는 상품을 선물함으로써 BC카드와 고객이 기부의 가치를 공유하기 위한 행사다.
이날 초청된 200여명의 지역복지센터 아동들은 BC카드와 고객들이 함께 마련한 선물을 받고 ‘비밥’ 전용관에서 한국의 대표 음식 비빔밥을 소재로 한 뮤지컬 ‘비밥’ 공연을 관람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BC카드배 월드바둑 챔피언십 우승자인 한국기원 백홍석 9단이 참여해 직접 선물을 전달했으며, 이종호 사장 및 임직원 35여 명이 자원봉사자로 나서 선물 포장 및 전달, 카드 쓰기 등 행사 전반에 대한 봉사활동을 벌였다.
이종호 사장은 “‘사랑의 선물 One for One’ 행사는 어린이들이 가지고 있는 소중한 꿈과 희망을 키워 희망나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준비한 프로그램”이라며 “BC카드가 이 희망나무들의 든든한 울타리가 됨으로써 밝고 따뜻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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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영 기자 nykim@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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