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카스텐 신의 한수, 침체 우려 '나가수 2' 신의 한수 되다
국카스텐 신의 한수, 침체 우려 '나가수 2' 신의 한수 되다
  • 강휘호 기자
  • 입력 2012-06-04 17:19
  • 승인 2012.06.04 17: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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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카스텐 신의 한수 <사진=MBC 제공>
국카스텐 신의 한수

인디밴드 국카스텐 영입이 침체기에 빠졌던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2'(이하 나가수2)의 '신의 한수'라는 평가가 나왔다. 

국카스텐은 3일 방송된 '나가수2'에 처음 출연함과 동시에 '6월의 가수' A조 예선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장희의 원곡 '한잔의 추억'을 파워풀하면서도 독특한 음색으로 소화해내는 국카스텐의 보컬 하현우의 모습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일부 록팬들을 제외하고 폭넓은 대중의 인지도를 갖지 못했던 인디밴드의 영향력은 생각보다 대단했다. 각종 포털 사이트 검색어 순위를 갈아치우는 한편 보컬 하현우에게도 폭발적인 관심이 쏠렸다.

이같은 시청자들의 반응에 국카스텐이 좀처럼 화제가 되지 못했던 '나가수2'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신의 한수’가 될 것이라는 게 프로그램 관계자들의 전언이다.

<강휘호 기자> hwihols@ilyoseoul.co.kr

강휘호 기자 hwihols@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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