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한 축구선수 정대세와 리쌍의 개리가 도플갱어를 인증했다.
지난 3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 멤버들은 박지성이 주최하는 아시안 드림컵에 출전하기 위해 태국으로 출국했다.
이날 방송에서 런닝맨 멤버들은 아시안 드림컵에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을 얻기 위해 대결을 펼친 가운데 마지막 라운드에는 정대세와 개리가 대결을 벌였다.
개리는 정대세에게 “반갑다. 팬이다”라고 말하며 반겼고 정대세는 “어머니가 한국에 친형 한 명이 더 있다고 했다”고 답해 큰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정대세와 개리는 기념사진도 찍으며 형제 같은 모습을 보였으며 개리는 정대세와 찍은 사진을 보며 “누가 나야?”라 말해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정대세 개리 도플갱어에 네티즌들은 “정대세 개리 도플갱어, 진짜 형제보다 더 닮았다”, “정대세 개리 도플갱어, 정대세가 형 개리가 동생같다”, “정대세 개리 도플갱어, 이렇게 닮을 수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선영 기자>ahae@ilyoseoul.co.kr
김선영 기자 ahae@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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