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의 멤버 효연이 파격의상을 입고 열정적인 무대 매너를 선보였다.

효연은 지난 1일 방송된 MBC ‘댄싱 위드 더 스타 시즌2’에서 파트너 김형석과 함께 자이브를 선보여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날 방송에서 효연은 허리라인이 과감하게 파인 드레스를 착용해 그동안 숨겨왔던 명품 몸매를 뽐냈다.

특히 경연 중반에는 입고 있던 검은 스커트를 그대로 뜯어내 귀여운 캉캉치마로 변신하는 파격적인  퍼포먼스까지 선보여 관객들의 환호성을 자아냈다.

무대가 끝난 뒤 심사위원 송승환은 “시원한 아이스크림을 베어 물은 것처럼 상큼했다”며 “오늘 효연은 진열대에 있던 인형을 무대로 꺼내놓은 것 같았다”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효연 파격 의상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날 방송 최고였다”, “효연의 매력이 드러나는 시간”, “효연 갈수록 매력적이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유수정 기자> crystal07@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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