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드라마 ‘유령’이 방송 2회 만에 스펙터클한 반전을 선보여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달 31일 방송에서는 초반부터 주인공인 소지섭(김우현 역)이 죽음을 맞아 시청자들을 충격에 빠트렸다.
이날 방송에서 가까스로 살아난 최다니엘은 소지섭의 의문의 죽음을 밝히기 위해 소지섭의 얼굴로 페이스오프를 감행 해 반전을 선사했다.
2회 방송 만에 주인공 소지섭이 죽고 최다니엘이 페이스오프를 통해 소지섭의 모습으로 극을 이끌어 나간다는 대형 반전은 시청자와 네티즌들을 충격으로 몰아넣기에 충분했다.
김유진 PD는 “드라마 반전 묘미가 제대로 전달되서 기쁘다”며 비밀유지를 해준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유수정 기자> crystal07@ilyoseoul.co.kr
유수정 기자 crystal07@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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