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유 “같은 옷도 우리가 입으면 야해”…‘선정성 논란’ 속내 밝혀
소유 “같은 옷도 우리가 입으면 야해”…‘선정성 논란’ 속내 밝혀
  • 김선영 기자
  • 입력 2012-06-01 12:06
  • 승인 2012.06.01 12: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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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씨스타 소유 <사진출처=Mnet ‘비틀즈코드2’ 방송 화면 캡처>
걸그룹 씨스타 멤버 소유(20)가 그간 있었던 선정성 논란과 관련해 속내를 털어놨다.

소유는 지난달 31일 방송된 Mnet ‘비틀즈코드2’에 효린(21)과 함께 출연해 씨스타의 히트곡 ‘So Cool’ 꼬리춤과 ‘니까짓게’ 안무가 선정성 때문에 교체됐다고 말했다.

소유는 이날 방송에서 MC 신동이 ‘본인들의 춤과 의상이 선정성 논란에 휩싸이는데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묻자 “속상한 것도 있는데 어떻게 보면 좋은 것 같다”고 답했다.

이어 소유는 “다른 걸그룹과 똑같은 핫팬츠를 입어도 우리가 입으면 야하다고 한다”며 “우리가 건강한 이미지로 보여서 그런 것이라고 좋게 생각하고 있다”고 속내를 털어놨다.

또 “야한 의상이 춤을 출 때 불편하다”며 “행사에 가면 밑에서 사진을 찍거나 손으로 만지기까지하는 짓궂은 사람들이 있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씨스타, 이미지가 섹시해서 그래요”, “그래도 힘내세요!”, “콘셉트가 섹시인 걸 어쩌나”, “사진찍는 건 좀 그렇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선영 기자>ahae@ilyoseoul.co.kr

김선영 기자 ahae@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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