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초짜와 베테랑의 차이’라는 제목으로 게시물이 등록 돼 네티즌에 웃음을 선사했다.

공개된 게시물에는 지난 2010년 방송된 KBS 2TV ‘추노’ 방송 장면이 담겨있다.

출연 배우 성동일과 민지아는 모두 거지 분장을 하고 명품 연기를 펼쳤지만 세심한 부분에서 큰 차이가 벌어졌다.

민지아는 거지분장을 한 가운데 희고 말끔한 이를 뽐내며 환하게 웃고 있는 반면 성동일은 거지의 특성 상 치아까지 누렇게 분장했다.

초짜와 베테랑의 차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역시 초짜와 베테랑은 다르다”, “차이가 확연하다”, “네티즌 저런 것 까지 발견하다니” 등 다양한 반응을 보냈다.

<유수정 기자> crystal07@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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