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달 31일 방송된 M.net ‘비틀즈 코드2’에 출연한 효린은 대인기피증에 걸려 두 달 동안 방에서만 생활했던 과거를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효린은 “기뻐서 운적은 없지만 슬퍼서 운적은 있다”며 “대인기피증에 걸렸을 때”라고 말문을 뗐다.
이어 “대인기피증에 걸려 두 달 동안 방안에서 한 발자국도 못 나왔다”며 “사람들이 무서웠다. 그냥 그런 일들이 있었다”고 덧붙였다.
효린 대인기피증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효린씨 힘내세요”, “늘 밝은모습이 보기 좋았는데 아픈 과거는 털어버려요”, “대인기피증 힘든 병 이었을 텐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유수정 기자> crystal07@ilyoseoul.co.kr
유수정 기자 crystal07@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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