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해양산업총연합회(회장 이종철)와 한국해운신문(대표 이철원)이 공동 개최하고 국토해양부와 농림수산식품부 등이 후원하는 제17회 ‘바다의 날 마라톤 대회’에는 전국의 마라토너 70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오전 8시 풀코스(42.195㎞)부터 출발이 진행되며 하프코스(21.0975㎞), 10㎞, 5㎞ 등 4종목으로 나뉘어져 있다.
대회 관계자는 “정부가 바다의 날을 제정한 의미를 되새기고, 지난 12일부터 열리고 있는 여수엑스포의 성공을 기원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갖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바다의 날 마라톤 대회’는 2002년 창설 당시 ‘여수세계박람회 유치기원 마라톤 대회’라는 이름으로 출발해 올해로 창설 11년을 맞이했다.
고은별 기자 eb811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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