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홍준철 기자]민주통합당 대표를 뽑는 6·9 전당대회에 출마한 김한길 후보는 31일 전북 전주시 웨딩캐슬에서 열린 전북 대의원대회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날 1인 2표로 진행된 투·개표 결과 대의원 733명 중 총 652명이 참석한 가운데 8명 후보 가운데 김 후보가 342표로 압도적 1위 차지했다.
이해찬 후보(216표)는 2위인 강기정 후보(227표)에게 밀려 3위에 그쳤다. 누적집계서도 전날에 이어 김한길 후보가 1위를 차지했다.
홍준철 기자 mariocap@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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