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지성과 이보영 양측이 31일 보도된 ‘6월 결혼설’에 부인했다.
이날 지성 소속사 측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6월 결혼설은 말도 안 되는 근거 없는 이야기다”라며 “웨딩촬영도 한 적이 없다”고 입장을 밝혔다.
또한 이보영 소속사 측도 “6월 결혼설은 사실무근이다. 어디서 그런 이야기가 나왔는지 모르겠다”라며 “얼마 전 드라마 촬영을 끝내고 지금은 발리 화보 촬영을 하러 나와 있는 상태다”라고 갑작스런 결혼설에 당황해했다.
지성과 이보영은 지난 2007년부터 5년간 열애 중이며, 잦은 결별설과 결혼설에 시달린 바 있다.
한편 현재 지성은 김아중과 영화 ‘P.S. 파트너’를 촬영 중이며, 이보영은 지난주 종영한 KBS 2TV ‘적도의 남자’의 촬영을 끝내고 휴식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선영 기자>ahae@ilyoseoul.co.kr
김선영 기자 ahae@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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