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성유리가 영화 ‘차형사’ 개봉을 앞두고 공약을 내걸어 네티즌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성유리는 30일 자신의 미투데이를 통해 “오늘 ‘차형사’ 개봉했어요. 주말에 무대인사 하는데 극장에서 만나요. 매진되면 좋은 일이 있을지도! (허그 타임 같은 거?) 모두 ‘차형사’ 보러오세요.”라는 글과 함께 최근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성유리가 민소매 블라우스에 귀여운 단발머리를 한 채,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우고 깜찍한 표정으로 짓고 있다. 그는 이번 영화에서 파격 변신을 예고한 바 있어 팬들의 관심이 더욱 뜨겁다.
특히 만약 영화가 매진되면 ‘허그 타임’을 예고해 네티즌들을 술렁이게 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정말 허그 타임 마련되나요”, “영화 매진을 기원합니다”, “성유리의 변신 기대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영화 ‘차형사’는 사건해결을 위해 디자이너 고영재(성유리 분)의 패션쇼 런웨이에 던져진 차철수 형사(강지환 분)의 눈물 나는 슈퍼모델 변신 프로젝트를 그린 코미디 영화다.
<김영주 기자>jjozoo@ilyoseoul.co.kr
김영주 기자 jjozoo@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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