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ㅣ 이범희 기자] 국내 프리미엄 SUV 대표 브랜드인 ‘대한민국 1%’ ‘렉스턴’의 명성을 이어나갈 New Premium SUV ‘렉스턴 W’가 새롭게 탄생했다.
쌍용자동차는 ‘SUV는 곧 성능이 스타일’이라는 개발 컨셉트에 맞춰 기존 ‘렉스턴’이 가지고 있는 정통 SUV의 탁월한 온∙오프로드 주행 성능 및 DNA 등을 계승하고, 명차 고유의 품격을 한 차원 높여 Work of Art(걸작)와 World Class 수준의 New Premium SUV라는 의미로 머리글자 ‘W’를 서브네임으로 하여 차명을 ‘렉스턴 W’로 확정했다.
모던함 속에 역동성을 느끼다
‘렉스턴 W’의 전면 스타일은 풍부한 볼륨감과 입체적 감각을 살려 다이내믹하면서도 세련된 품격이 느껴지도록 하였으며, 절제된 선과 면의 조화로 당당함과 균형미를 갖춰 ‘렉스턴 W’ 만의 카리스마가 넘치는 새로운 이미지를 구현하였다. 또한, A필라에서 라디에이터 그릴까지 이어지는 후드 캐릭터 라인은 스포티하면서도 럭셔리한 프론트 이미지를 연출하였으며, 쌍용자동차 고유의 3선 라디에이터 그릴은 와이드하게 변화를 주어 강인함과 웅장함으로 New Premium SUV ‘렉스턴 W’를 완성했다.
반면 ‘렉스턴 W’의 측면 스타일은 프론트 펜더에서 리어 쿼터로 연결되는 안정감있고 균형미있는 스타일의 캐릭터라인으로 고급감을 더했으며, 내로우 가니쉬를 적용하여 심플하면서 세련된 이미지 연출과 투톤 처리로 외관미를 극대화하였다. 사이드실 가니쉬에는 크롬라인을 추가하여 단조로움을 피해 크롬 도어벨트 몰딩과 함께 스타일리쉬하게 사이드 라인을 연출하였다.
편안하고 넉넉한 7인승 실내공간은 시트배열에 따라 다양한 용도로 활용 가능하다. 시트백 및 헤드레스트 변경으로 후방 추돌시 안전성을 개선하고 착좌감을 개선한 인체공학적 시트는 ▲다양한 운전자세를 연출할 수 있는 8-way 전동식 파워시트 ▲최고급 천연가죽이 적용된 가죽시트 ▲3명까지 시트와 아웃사이드 미러를 자동 조절할 수 있는 운전석 메모리 시스템 ▲5단까지 조절 가능한 1열 열선시트와 On-Off 타입의 2열 열선시트 등은 탑승객의 감성품질을 극대화하였다. 2열 승객의 안락한 승차감을 고려해 접이식 센터 암레스트를 적용했을 뿐만 아니라 3열에도 2명이 넉넉하게 승차할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이유일 쌍용자동차 대표이사는 “'렉스턴 W'는 대한민국 프리미엄 SUV 시장을 선도해 온 '렉스턴'의 품격을 한 차원 높인 New Premium SUV로 시장에서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며 “'렉스턴 W'는 한 단계 진보한 성능과 상품성 개선을 통해 대표 프리미엄 SUV '렉스턴' 브랜드의 성공신화를 이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이범희 기자 skycros@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