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김나영 기자] KB국민카드(사장 최기의)는 평소 꿈꿔왔던 다양한 소망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브랜드 체험프로그램인 ‘2012 Wish Together’를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2012 Wish Together’는 요리에 대한 열망을 실현하는 ‘Wish Star-Food’와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Wish Leader’로 구분해 진행된다.
먼저 ‘Wish Star-Food’는 세계요리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구본길 셰프가 메인 멘토로 참여하고 요리 전문가들이 서브 멘토로 참여해, 요리에 대한 관심과 열정을 가진 국민이 그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소망실현 프로젝트다.
요리에 관심 있는 만 19세 이상의 대한민국 국민(전문요리사 제외)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다음 달 17일까지 KB국민카드 ‘Wish Together’ 마이크로 사이트에서 신청하면 된다.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10명은 오는 7월 예정된 구본길 셰프 등 멘토들과 함께 하는 2박 3일 일정의 미션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2인 1팀으로 일일 위시레스토랑에서의 셰프 체험에 참여해 최종 우승팀으로 선정된 1개 팀에게는 오는 8월 홍콩에서 열리는 ‘홍콩 식품박람회’ 참관 기회가 제공된다.
또한 ‘Wish Leader’는 이웃을 향한 뜻 깊은 나눔 실천 계획을 직접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소망실현 프로젝트다.
대한민국 국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역시 KB국민카드‘Wish Together’ 마이크로 사이트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심사를 거쳐 각 회차별로 8명씩 총 16명을 선정하고, 이들을 대상으로 국민공감투표를 실시해 득표수가 100표 이상이 되면, KB국민카드가 나눔 실천 계획 실현을 위한 지원금을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하게 된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2012 Wish Together’는 국민들이 평소 이루고자 했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KB국민카드가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라면서 “평소 여건이 허락되지 않아 마음 속으로만 간직하고 있던 꿈이 있다면 ‘2012 Wish Together’를 통해 마음껏 펼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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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영 기자 nykim@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