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형 경매회사인 소더비에서 전 세계인들의 주목을 한몸에 받았던 스티븐 잡스의 19세 당시 메모를 경매에 내놓을 예정으로 알려졌다.
‘19세 잡스 메모’로 알려진 이 메모는 1974년 스티브 잡스가 게임업체인 아타리에 보낸 5페이지 가량의 메모다. 이 ‘19세 잡스 메모’의 추정액은 1만 달러에서 1만5천 달러, 우리돈으로 약 1천200만원에서 1천800만원 사이일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 메모에는 잡스가 아타리의 아케이드 게임 '월드컵 사커'를 보다 더 재미있게 설계하려 고민한 흔적이 담겨 있다.
<강휘호 기자> hwihols@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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