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낙동강 자전거 이야기촌 조성
상주시, 낙동강 자전거 이야기촌 조성
  • 이창환 기자
  • 입력 2012-05-29 14:48
  • 승인 2012.05.29 14:48
  • 호수 943
  • 62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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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이창환 기자]  상주시(시장 성백영)가 지난 17일 시청강당에서 사벌면 삼덕리(국제승마장 주변) 일원에 자전거를 테마로 하는 문화·관광·레포츠 인프라 조성사업인 ‘낙동강 자전거 이야기촌 조성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낙동강 자전거 이야기촌 조성사업은 2010년도 문화체육관광부의 3대 문화권 선도사업으로 선정되어 금년부터 1단계 사업부지 56만6049㎡에 695억 원의 사업비로 공공시설인 자전거종합센터·이색자전거체험장·바이크트레일·어린이자전거안전체험장·BMX레이싱경기장·X게임장 등 자전거 테마시설 및 도로 등 기반시설 조성과 민자시설인 자연먹거리센터와 숙박시설을 2015년까지 완공할 계획으로 추진된다.
 

성백영 상주시장은 “본 사업이 완료되면 경천대와 상주국제 승마장·상주박물관·상주보 등 주변의 관광인프라와 연계, 자전거를 이용한 차별화되고 특색있는 관광산업 육성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함은 물론, 新 낙동강시대 녹색관광 중심도시 상주를 만들어 가는데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hojj@ilyoseoul.co.kr

이창환 기자 hojj@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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