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아 오빠 애교, “오빠… 라고 부르도록 할께” 남심 흔들
윤아 오빠 애교, “오빠… 라고 부르도록 할께” 남심 흔들
  • 유수정 기자
  • 입력 2012-05-29 10:57
  • 승인 2012.05.29 10: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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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아 오빠 애교 <사진출처 = KBS2 월화드라마 ‘사랑비’ 방송 캡쳐>
일명 ‘윤아 오빠 애교’가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지난 28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사랑비’에서는 정하나(윤아 분)와 서준(장근석 분)이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서로에 대한 사랑을 키워가는 애뜻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하나와 준은 홋카이도에서 만났을 당시 함께 먹었던 음식을 주문해 당시의 추억을 회상했다.

준은 하나가 자신을 ‘서준 씨’라고 부르는 것에 대해 “오빠라고 부르면 안 돼?”라며 “난 네 애칭을 룰룰루로 정했다”고 요구했다.

이를 두고 서로 티격태격하던 준과 하나는 때마침 걸려온 백혜정(유혜리 분)의 전화에 가라앉은 분위기가 연출됐다.

이 같은 상황에 하나는 “오빠”라는 말과 함께 “그렇게 부르도록 노력할게”라며 애교를 선보여 숱한 남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윤아 오빠 애교를 접한 네티즌들은 “윤아 너무 귀엽다”, “나에게도 오빠라고 불러주면 좋겠다”, “역시 ‘오빠’라는 말이 제일인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유수정 기자> crystal07@ilyoseoul.co.kr

유수정 기자 crystal07@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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