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있기 없기?' 오세훈 전 시장 '영국行'
'대선 있기 없기?' 오세훈 전 시장 '영국行'
  • 홍준철 기자
  • 입력 2012-05-29 10:29
  • 승인 2012.05.29 10: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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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ㅣ홍준철 기자]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지난 5월 27일 유학차 영국으로 출국했다고 그의 측근이 28일 밝혔다.

오 전 시장은 영국 킹스 컬리지 공공정책대학원의 연구원으로서 공공정책을 연구하며 특히 세계 주요도시의 일자리 창출과 경제동력 확보 방안을 살펴볼 것으로 전해졌다.

오 전 시장의 측근은 "영국에 반 년 이상 머물 것"이라며 "대선이 있는 민감한 시기에 정치에 관여하지 않으려는 의지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오 전 시장은 지난해 8월 26일 무상급식 주민투표 결과에 책임을 지고 자진해서 사퇴했다.

mariocap@ilyoseoul.co.kr

홍준철 기자 mariocap@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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