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혼이 꿈꾸는 신혼생활, "남성은 아내가 차려준 식사, 여성은?"
미혼이 꿈꾸는 신혼생활, "남성은 아내가 차려준 식사, 여성은?"
  • 강휘호 기자
  • 입력 2012-05-25 18:15
  • 승인 2012.05.25 18: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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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혼이 꿈꾸는 신혼생활. 지난 10일 오후 서울 강남구 역삼동 GS타워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국내 최대 규모의 웨딩쇼 '2012 it wedding style'에서 모델들이 로모나 케베자, 앤젤산체스, 마뉴엘 모타 등 노비아의 명품 웨딩드레스를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기사 무관) <사진=뉴시스>
미혼이 꿈꾸는 신혼생활

남녀 미혼이 꿈꾸는 신혼생활이 조사, 발표됐다.

최근 결혼정보회사 행복출발에서 미혼남녀 624명을 대상으로 '신혼생활하면 떠오르는 것은?'이라는 주제로 설문조사가 이루어졌다.

미혼이 꿈꾸는 신혼생활 조사 결과 남성은 40.6%가 ‘아내들이 차려주는 식사’를 택했고, 여성 47.8% ‘공연, 외식 데이트’를 골라 각각 1위에 올랐다.

이외에도 남성들은 '공연, 외식 데이트(25%)' '주말여행(18.2%)'을, 여성은 '주말여행(26.6%)' '남편과 함께하는 식사(13.6%)'를 꼽았다.

함께 조사된 결혼 후 지켜줬으면 하는 '결혼 공약'에 대해서는 남성 43.5%가 '내조의 여왕', 여성 45.9%가 '정기적인 여행'인 것으로 조사됐다.

<강휘호 기자> hwihols@ilyoseul.co.kr

강휘호 기자 hwihols@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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