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준혁 심장병 고백, “아버지가 구해온 한약 덕에 나아”
양준혁 심장병 고백, “아버지가 구해온 한약 덕에 나아”
  • 유수정 기자
  • 입력 2012-05-25 11:30
  • 승인 2012.05.25 11: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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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준혁 심장병 고백 <사진출처=MBC ‘주병진의 토크콘서트’ 방송 화면 캡처>
양준혁 심장병 고백

SBS 야구해설위원 양준혁이 과거 심장병 투병사실을 고백했다.

양준혁은 지난 24일 오후 방송된 MBC ‘주병진의 토크콘서트’에 출연해 과거 심장병을 앓았음을 밝혔다.

이날 양준혁은 “중학교 시절 심장병을 앓았다”며 말문을 연 뒤 “당시 주변에서 야구를 그만두는 것이 좋겠다고 말해 정말 야구를 그만둘 뻔 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양준혁은 “아버지가 나의 병을 고치려고 전국을 수소문했고 천신만고 끝에 한약을 구했다”며 “병원 의사도 고치기 어렵다고 했는데 그 약을 먹고 심장병이 신기하게 나았다”고 덧붙였다.

특히 양준혁은 “아버지는 항상 나를 묵묵히 믿어주셨다”며 아버지의 신뢰에 대한 감사를 표했다.

한편 이날 ‘주병진의 토크콘서트’에서는 양준혁의 지인 김창렬과 김태욱, 컬투가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과시했다.

<유수정 기자> crystal07@ilyoseoul.co.kr

유수정 기자 crystal07@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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