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옥탑방 왕세자’가 시청률 1위를 차지하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시청률 조사회사 TNmS에 따르면, 지난 24일 지상파 3사의 수목드라마 시청률은 SBS ‘옥탑방 왕세자’가 14.9%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이어 2위를 차지한 KBS2 ‘적도의 남자’는 13.8%, MBC ‘더킹 투하츠’는 10.4%였다.
이날 ‘옥탑방 왕세자’ 최종회는 조선시대에서의 세자빈 죽음의 전말이 낱낱이 밝혀지고 이각(박유천 분)이 환생한 용태용(박유천 분)과 박하(한지민 분)의 재회가 그려졌다.
한편 이들 지상파 3사는 다음 주부터 각각 MBC ‘아이두 아이두’, KBS ‘각시탈’, SBS ‘유령’으로 또 한 번의 시청률 삼파전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김선영 기자>ahae@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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