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 꽃고딩 변신! 능청스런 애드립으로 ‘웃음바다’…“벌써 기대돼~”
공유 꽃고딩 변신! 능청스런 애드립으로 ‘웃음바다’…“벌써 기대돼~”
  • 김선영 기자
  • 입력 2012-05-25 10:48
  • 승인 2012.05.25 10: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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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유 꽃고딩 <사진출처=본팩토리>
공유 꽃고딩

배우 공유가 꽃고딩으로 변신해 화제다.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빅’을 통해 5년 만에 브라운관으로 컴백하는 공유는 극중 불의의 사고로 몸은 전문의 서윤재이지만 18세 고등학생인 강경준의 영혼을 가진 캐릭터를 맡았다.

공유는 촬영 준비 단계부터 의상은 물론 소품까지도 의상팀과 직접 상의하며 캐릭터를 만들어갔다는 후문이다.

공유는 강경준의 캐릭터를 살리기 위해 노란 뿔테 선글라스, 만화 캐릭터 티셔츠, 몸에 착 달라붙는 추리닝 바지, 신발 등의 소품을 직접 공수하기도 했다. 

현장 관계자는 “촬영이 시작되는 순간 현장은 웃느라 정신이 없다. 촬영 전에는 얌전하게 대본을 보던 공유씨가 어느 순간 준비한 애드립과 함께 너무나도 능청스럽게 고등학생 연기를 하는 모습에 우리가 알던 공유씨가 맞나 싶다”라고 전했다.

공유 꽃고딩 변신에 네티즌들 또한 “공유, 연기 한계는 어디까진가”, “공유 꽃고딩도 멋있을 듯!”, “공유 꽃고딩 변신 기대된다!”, “공유 꽃고딩? 좀 무리수 아닌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공유, 이민정, 수지의 출연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드라마 ‘빅’은 오는 6월4일 월요일 KBS 2TV를 통해 첫 방송된다.

<김선영 기자>ahae@ilyoseoul.co.kr

김선영 기자 ahae@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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