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걸그룹 티아라의 신곡과 갱키즈의 후속곡이 유튜브를 통해 불법 유출된 것과 관련해 티아라 소속사 측이 국제적으로 법적 대응을 강행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티아라의 소속사인 코어콘텐츠미디어 측은 24일 “오는 7월 발매 예정이었던 티아라 신곡과 갱키즈 후속곡의 음원, 안무가 불법적으로 유튜브를 통해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 현재 진위여부를 가리고 있으며 국제적으로 소송을 할 방침이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코어콘텐츠미디어 관계자, 일본 에이전트 관계자, 미국 에이전트 관계자 이외에는 유출될 경로가 보이지 않지만 현재 진위 여부를 조사 중이다.
한편 티아라는 6월 일본, 태국콘서트를 준비하고 있으며 7월 14일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열릴 팬클럽 창단식 준비에 여념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강휘호 기자> hwihols@ilyoseoul.co.kr
강휘호 기자 hwihols@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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