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난희 “난 쇼핑호스트계 최초 억대 연봉자”
유난희 “난 쇼핑호스트계 최초 억대 연봉자”
  • 심은선 기자
  • 입력 2012-05-24 14:07
  • 승인 2012.05.24 14: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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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난희 "쇼핑호스트계 최초의 억대연봉자"<사진=KBS 1대100 방송화면 캡처>
유명 쇼핑호스트로 방송가에 이름을 날리고 있는 유난희가 KBS 2TV '1100'에 출연해 자신을 쇼호스트계 최초의 억대 연봉자라고 소개했다.

유난희는 지난 22100인과의 퀴즈대결을 펼치면서 아나운서 지망생이었다고 들었다MC 한석준 말에 아나운서 시험만 22번 봤다. KBS도 두 번 봐서 두 번 다 떨어졌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대학생 강의 때 이런 이야기를 한다. '서두르지 마라'. 아나운서 시험 22번을 8년 동안 봤다. 그 때는 저보다 앞서 간 친구들을 보면서 낙오자가 된 기분이었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그러면서도 그러나 실패는 경험의 어머니다. 사람마다 주어진 때가 다르다. 포기하지 말고 긍정의 생각으로 전진하길 바란다고 취업을 앞둔 청년들을 향해 애정어린 경험담을 아끼지 않았다.

그의 말처럼 2001년 최초 억대 연봉자로 등극했던 유난희는 쇼핑호스트계에선 대선배로 후배들 사이에서 롤모델이자 방송마다 매진이라는 전설로 통한다.

유난희는 이날 길 가는데 누가 잡더니 '티비에서 물건파는 여자 맞죠?'라고 하더니 대뜸 돈내놔라고 했다당시는 물건이 도착하는데 15일 정도 걸렸기 때문에 (물건이 도착하지 않자) 나를 사기꾼으로 오해한 것이라는 에피소드도 소개하기도 했다.

<심은선 기자>ses@ilyoseoul.co.kr

심은선 기자 ses@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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