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인나는 지난 23일 방송된 tvN ‘인현왕후의 남자’ 11회에서 시스루 원피스를 벗다가 속옷을 과감히 노출했다.
극중 최희진(유인나)은 조선 시대에서 다시 현대로 온 김붕도(지현우)를 집에서 만나기로 약속해 급히 옷을 갈아입었다. 이 때 황급히 옷을 벗는 과정에서 속옷이 적나라하게 노출된 것.
유인나의 속옷 노출에 네티즌들은 몸매에 대한 칭찬을 이어갔지만, 또 한편으로는 드라마에서의 노출치고 너무 심하다는 의견도 내놓고 있다.
한 네티즌은 “학생들도 보는 드라마에서 너무 노출이 심하다. 저렇게 과감히 드러낼 필요가 있었나”라며 지적했고, 또 다른 네티즌은 “짧게 지나갔으니 망정이지 오래 이어갔으면 대놓고 보라는 식이었을 거다”라고 부정적 반응을 드러냈다.
한편 ‘인현왕후의 남자’는 인현왕후의 복위를 위해 300년을 거슬러 간 조선시대 킹카 선비 김붕도와 2012년 드라마에서 인현왕후 역을 맡은 무명 여배우 최희진의 타임슬립 로맨스 드라마다.
<김선영 기자>ahae@ilyoseoul.co.kr
김선영 기자 ahae@ilyoseoul.co.kr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