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겸 작곡가 정재형이 본인이 기르던 안내견 축복이의 근황을 공개했다.
정재형은 지난 23일 자신의 트위터에 "축복이는 건재하네요! 표정연기도 예술이구요. 음악하는 분을 만난다니 다행이구요. 축복이가 안부말도 잊지 않았습니다. '틈틈이 피부 관리 잘 받고 재색을 겸비한 안내견으로 봉사하다가 언젠가 아빠에게 돌아갈게요'라네요. 예쁜 녀석"이라는 글과 한 장의 사진으로 축복이의 최근 근황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축복이는 잔디 밭 위에 앉아 건강하고 듬직한 모습으로 밝은 표정을 짓고 있다.
축복이 근황을 접한 네티즌들은 "꼭 훌륭한 안내견이 되길 바랍니다", "축복이 너무 귀여워요", "좋은 주인 만나서 다행이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축복이는 정재형이 퍼피 워킹을 통해 인연을 맺어 1년 동안 함께 살며 훈련 시켰던 안내견으로 알려졌다.
<유수정 기자> crystal07@ilyoseoul.co.kr
유수정 기자 crystal07@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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