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탑방 왕세자’의 결말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23일 방송된 SBS TV 수목극 ‘옥탑방 왕세자’(이희명 극본, 신윤섭 연출) 19회에서는 용태무(이태성 분)와 홍세나(정유미 분)가 용태용(박유천 분)을 살인하기 위해 저수지로 유인하던 중 박하(한지민 분)가 용태용을 위해 몸을 던지는 장면이 연출됐다.
결국 박하는 간이식 수술을 받지 않으면 살 수 없게 됐고 세나는 끝내 부인할 수 없는 자신을 돌아보며 지난 시절을 후회하기 시작했다.
‘옥탑방 왕세자’ 19회가 끝난 후 시청자게시판과 각종 SNS에는 “옥탑방 왕세자 결말, 너무 궁금해 미치겠다”, “옥탑방 왕세자 결말, 제발 해피엔딩이길”, “옥탑방 왕세자 결말, 이각 다시 돌아와!”, “옥탑방 왕세자 결말, 정유미 연기 잘하네”, “옥탑방 왕세자 결말, 짜임새있는 드라마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옥탑방 왕세자’는 종영까지 단 1회만을 앞두고 있으며, 24일 오후 9시 55분 최종회에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김선영 기자>ahae@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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