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최고의 래퍼 에미넴(Eminem)이 내한공연을 펼칠지 모른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국내 네티즌 및 음악팬들이 큰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현대카드는 23일 공식트위터를 통해 "Hip-Hop 장르에 '그'가 등장하고 모든 편견은 깨졌다. 존재만으로도 독보적인 그의 첫 내한. 현대카드 슈퍼콘서트17 Who's Next. 5.24 공개"라는 의미심장한 글을 게재해 관심을 증폭시키고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에미넴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며 이같은 소식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을 통해 빠르게 전파하고 상황. 한 네티즌은 “에미넴 맞습니다. 2012.08.19. Eminem concert in seoul”이라는 글을 올려 공연 날짜까지 주장하기도 했다.
한편 현대카드 슈퍼콘서트는 지난 2007년부터 시작된 초대형 공연 프로젝트로 지난 달 27일 에는 세계적인 팝스타 레이디가가의 공연을 선보여 큰 화제롤 모은 바 있다.
<김영주 기자> jjozoo@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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