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내 아내의 모든 것’이 개봉 일주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개봉 첫 주말 약 78만 명이라는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영화 ‘내 아내의 모든 것’은 22일 10만9379명(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기준)의 관객을 동원해 전국 누계 99만7153명을 돌파, 23일 오전 100만 관객을 넘어서는 쾌거를 이룩했다.
이는 최근 400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건축학개론’의 8일 기록보다 하루 빠른 속도라 앞으로의 흥행 기록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내 아내의 모든 것은 개봉 첫 날에만 8만7000여 명의 관객을 동원한데 이어 개봉 2주차인 지난 21일에는 20% 가량 상승한 10만8502명을 동원했다. 이어 22일에는 이보다 상승한 10만9379명을 기록해 극장가를 압도했다.
한편, 독주를 이어오던 ‘어벤져스’와 ‘돈의 맛’과 비교해 2배 가까운 차이를 보여 앞으로의 기록이 더욱 주목 될 예정이다.
<유수정 기자> crystal07@ilyoseoul.co.kr
유수정 기자 crystal07@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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