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거 비디오 파문으로 힘든 시간을 겪었던 가수 백지영이 MC몽을 언급하며 눈물을 보여 시청자들을 안타깝게 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KBS 2TV ‘승승장구’에서 백지영은 과거 스캔들로 힘들었던 당시를 회상하며 MC몽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방송에서 백지영은 “당시 제일 끔찍했던 것은 이 일이 평생 나를 따라다니는 것이다”며 “지금 MC몽이 똑같은 일을 겪고 있다”고 말문을 뗐다.
이어 “잘잘못을 따지고 싶지 않다”며 “뭘 잘못했건 내가 옆에 있어주고 싶다”고 눈시울을 붉혔다.
이에 이수근은 과거 ‘1박 2일’에 함께 출연했던 MC몽을 떠올리며 함께 눈물을 보여 주변을 깜짝 놀라게 했다.
백지영과 이수근의 눈물을 접한 네티즌들은 “백지영 이수근 모두 힘내세요”, “MC몽도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겠구나”, “모두가 잘 됐으면 좋겠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유수정 기자> crystal07@ilyoseoul.co.kr
유수정 기자 crystal07@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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