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제훈이 ‘패션왕’ OST에 직접 참여해 여심을 자극했다.
이제훈은 지난 22일 공개된 SBS 월화드라마 ‘패션왕’ OST ‘사랑은 이렇게’를 통해 감성적인 음색을 선보였다.
‘사랑은 이렇게’는 기존에 불렀던 가수 이영현의 버전과 달리 잔잔한 느낌의 발라드로 편곡한 곡으로 지난 14일 방송된 이제훈과 신세경의 듀엣무대를 촬영하던 중 이제훈의 목소리에 감탄한 이명우 PD가 러브콜을 보내며 성사된 것으로 알려졌다.
제작진은 “이제훈의 매력적인 보이스가 드라마의 분위기와 잘 어울릴 것이라고 생각해 권유를 하게 됐다”며 “이번 OST는 잔잔한 오케스트라 선율에 이제훈의 풍부한 감성이 더해진 곡으로, 이로 인해 드라마의 몰입도가 극대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유수정 기자> crystal07@ilyoseoul.co.kr
유수정 기자 crystal07@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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