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이먼 커티스는 과거 미국 토크쇼 ‘더레터맨쇼’에 출연한 바 있는 소녀시대를 보고 한 눈에 반해 지난 20일 미국 캘리포니아 주 혼다센터에서 열린 ‘SM TOWN LIVE WORLD TOUR III in LOS ANGELES’ 공연에 직접 참석했다.
사이먼 커티스는 소녀시대의 멤버 수영의 팬임을 자처하며 그녀와 함께 사진을 찍어 자신의 트위터에 게재하는 등 열혈 팬의 모습을 보였다.
특히 사이먼은 “난 수영이 진짜 좋다. 오늘밤은 정말 환상적인 밤”이라고 메시지를 남겨 ‘수영앓이’를 하는 모습을 가감 없이 드러냈다.
사이먼 커티스 수영앓이에 네티즌들은 “나도 수영앓이에 동참할래”, “사이먼 커티스 너무 좋다”, “수영이 외모가 이국적인가?”, “사이먼 커티스 수영앓이, 진짜 팬의 모습 같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선영 기자>ahae@ilyoseoul.co.kr
김선영 기자 ahae@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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